대전광역시스포츠스태킹협회는 6월 19일(일) 09:00 ~ 17:00에 대전 도마실 국민체육센터에서 2022 KSSA 전국 스포츠스태킹대회 &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

[시사코리아저널=강민주 기자] 대전광역시스포츠스태킹협회는 19일 대전 도마실 국민체육센터에서 2022 KSSA 전국 스포츠스태킹대회 &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국제스포츠스태킹연맹 ISSF에서 인정하는 대회로, 오후 파이널 경기에서 ISSF 세계신기록이 나올 경우, 독일 본부의 비디오 판독 후, 공인 기록으로 인정된다. 

3년 만에 대면으로 대전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선수 300명 선착순 참가 접수중이며, 세계기록을 가진 선수들도 참가해 또 한 번 세계신기록 갱신하리라는 기대 속에 치루어진다. 

이번 대회는 ‘부모 자녀 더블 & 가족 릴레이 이벤트 경기’가 대회 종목으로 포함돼 있다. 

특히 3대가 함께 출전한 팀이 있어, 세대 간의 소통과 효 정신 실현 등 그 의의를 더 크게 하고 있다. 

부모 자녀 경기는 연습과 경기 중에 가족 간의 자연스러운 대화가 이루어져 가족 간의 소통은 물론 효심을 길러주는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가 되는 종목이다.

이 대회에 만6세부터 만80세까지 참가 연령이 다양하며, 조별 리그전 토너먼트 형식으로 1,000분의 1초 차이로 승부가 가려지는 박진감 넘치는 대회다. 

참가선수는 대전을 비롯해 세종, 충남, 충북, 서울, 부산, 대구, 경기, 경북, 경남 등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다. 

개인경기는 연령별로 남녀 각각 12그룹이고 3-3-3, 3-6-3, 사이클 종목으로 하며, 전체종합 남녀 1~3위와 연령별 남녀 1~3위는 오후에 열리는 국가대표 선발전 대회 출전권을 부여받는다. 

국가대표 선발 시 전체종합 남녀 1~5위 총 10명에게는 트로피, 인증서, 티셔츠, 상금이 수여되며, 전체 종합 1위는 추가 상금이 수여된다. 연령별 남녀 1~3위는 트로피, 인증서, 티셔츠가 수여된다.

더블경기는 2인 1팀으로 출전, 사이클 종목을 연습 2회, 본경기 3회로 진행하여 기록으로 순위를 결정하고, 그룹별 1~3위는 메달과 문화상품권을 수여하며, 1~3위는 트로피를 수여하며 오후 국가대표 선발전 출전권이 부여된다.

팀 경기는 팀 3-6-3 시간릴레이로 3-6-3종목을 4인 선수가 출전해 본 경기 3회를 진행하여 기록으로 순위를 결정하고, 그룹별 1~3위는 트로피, 메달, 플래시LED컵을 수여하며, 1~3위는 트로피를 수여하며, 오후 국가대표 선발전 출전권이 부여된다.

오전대회 이벤트 경기로 컬링스태킹, 팀셔플 스태킹,(상품 수여) 눈 가리고 사이클 서바이벌 이벤트 경기(상금 수여)가 진행되며, 오후대회 이벤트 경기로는 지역대항전(트로피, 상금 수여) 등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중 특별한 기록이 나왔을 때는(예:2022, 3333, 1234, 5678 등) 국산 경기용 플래시컵을 시상하는 이벤트도 진행해 흥미를 유발 시키고 또 스포츠스태킹 체험 부스를 운영해 선수들과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쌓게 할 예정이다.

강민주 기자  kshowa9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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