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합천군은 사회보장증진을 위한 민관협력의 대표기구인 합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이하 실무협의체) 회의를 지난 14일 합천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실무협의체 위원장 등 총 15명의 위원이 참석, 변경 위원 위촉과 2022년 하반기 주요사업 계획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1년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사업 추진 결과에 대해 안내하고 2022년 협의체 주관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들에 대해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안영훈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실무협의체의 활발한 운영과 소통을 통해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추진에 민‧관이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합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및 읍면협의체로 구성된 기구로, 합천군종합사회복지관 내 사무국을 두고 있으며 지역의 복지 발전을 위해 수평적네트워크 형태로 구성 및 운영되고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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