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한국안전체험관(365세이프타운)은 오는 18일부터 내달 10일까지 강원도내 교직원 105명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한국안전체험관이 강원도교육청으로부터 위탁 받아 운영하는 특수 직무 연수이다.

현장학습 안전요원은 현장체험학습에 동행해 학생 인솔 및 야간생활지도, 유사시 응급구조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연수과정은 1박 2일 동안 15시간에 걸쳐 응급처치법과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 재난안전체험, 학교 현장체험학습 운영지침 및 시행규칙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한국안전체험관은 교직원 연수 및 학생 안전교육 관련 단체 유치를 통해 학교 안전교육 전문연수기관으로서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식 청소년지도사는 “한국안전체험관은 연수 참가자가 실전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문 교수를 강사진으로 초빙하고 강의실 및 연수 준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학교 교직원 안전연수 프로그램 운영 확대를 위해 강원도교육청 등과 협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은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12일까지 3회에 걸쳐 교사 95명이 안전요원 연수과정을 수료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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