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7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2기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해 신효광 도의원, 군의원, 김익한 외식업청송군지부장 등 내빈과 교육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 교육과정은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1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외식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케팅 전략을 비롯한 경영이론교육과 유명업소 탐방 및 벤치마킹 등으로 구성돼 개강식을 시작으로 15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해 ‘외식산업 최고경영자과정’의 수료생들이 향토식문화대전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얻었다. 작년에 이어 2기 과정을 진행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경영능력을 배양하고 맛, 청결, 친절을 갖춘 외식산업 발전이 지역 관광 산업과 더불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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