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의회는 7일 합천영상테마파크 청와대세트장 세종실에서 제9대 합천군의회 의원 당선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합천군의회(의장 석만진)는 7일 합천영상테마파크 청와대세트장 세종실에서 제9대 합천군의회 의원 당선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석만진 의장, 의원 당선인, 이선기 합천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행사에서는 원활한 제9대 합천군의회의 출범을 위해 지난 5월 19일부터 시행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과 의정 ․ 의사 운영체계,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다양한 사례분석과 기법,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심의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석만진 의장은 “바쁜 일정에도 11명의 당선인 전원이 적극적으로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제8대 합천군의회는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에 따른 인사권을 성공적으로 분리해 조직개편을 완료하였으며, 이와 관련된 자치법규의 제 · 개정으로 제9대 의회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한 법적 ․ 제도적인 체계를 완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초대부터 제8대가 일구어 놓은 합천군의회의 청사진에 제9대 합천군의회만의 특색을 입혀서 아름답고 수려한 합천군 건설에 최선을 다해주 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9대 합천군의회는 오는 7월, 제264회 합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해 제9대 합천군의회 전반기 의장단을 구성 후 본격적인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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