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누리집 통해 참여 가능···추첨 통해 상품권도 지급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경남도의회(의장 김하용)는 다가오는 7월 개원되는 ‘제12대 경상남도의회’에 바라는 점, 의정활동 시 관심을 가져야 할 분야 등을 내용으로 하는 도민 인식조사를 실시해 도민 의견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이번 ‘제12대 경상남도의회에 바란다’ 도민 인식조사는 도의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기간은 6월 1일부터 20일까지이며, 도의회 누리집(홈페이지), 홍보 배너 내 QR코드 통해 참여 가능하다. 

도민 인식조사 내용은 제12대 경상남도의회 의원들의 역할과 경제・일자리, 복지 등 의정활동 시 가장 관심을 가져야 할 분야, ‘경상남도의회에 바라는 점’ 등 서술식 2개를 포함 총 9개 문항으로 구성해 도민들이 바라는 점을 기재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도민 인식조사 참여자 가운데 50명을 선정해 제로페이 경남사랑상품권(1인당 1만원)을 지급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해 많은 도민들이 인식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경남도의회 소통홍보담당관은 “이번 도민 인식조사를 통해 도민과 소통을 확대해 제12대 경남도의회 의정활동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하고, 하반기에는 보다 구체적인 정책 주제를 선정하여 도민 인식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며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