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경북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이경 교육장을 단장으로 하는 학생 안전 점검단을 구성하고, 유·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의 안전 전반을 검점하는 ‘학생안전 50일 집중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집중점검은 5월부터 7월까지 50일간 학생의 학교생활과 밀접한 ▲학교방역·급식위생 안전 ▲교육활동 안전 ▲교육시설 안전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경북도교육청 및 영양교육지원청에서 구성하는 학생 안전 현장점검지도단은 분야별 안전 점검표를 활용해 촘촘하게 점검할 예정이며, 점검 시 발견한 취약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조치, 지도할 방침이다.   

이경 교육장은 "교내 체험 활동은 물론 현장체험학습과 수학여행의 교외 활동이 재개되고 있는 만큼 학생들의 안전과 사고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자주 학교를 찾아가 학생의 안전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도 청취하겠다"고 밝혔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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