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경북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은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25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인성 캠프’를 운영했다.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자신의 꿈을 키우자는 핵심 주제로 관내 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인성 캠프는 4차시 활동으로 진행됐다. 

1차시에 ‘4차 산업혁명시대, 인공지능시대에 어떤 인재가 되어야 할까’라는 질문으로 시작해 자기긍정성의 중요함을 알아보았다. 

2차시에는 다중지능검사를 통해 본인의 강점 지능을 찾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3차시에는 자신의 이해를 바탕으로 관심 있는 직업을 알아보고, 미래의 자기 모습을 꾸미는 활동을 하였다.

4차시에는 사람에 대한 애정과 배려가 성공의 중요한 요소임을 알고 친구들의 장점을 적어보는 활동을 했다.    

학생들은 잠시 교과 수업에서 벗어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미래의 직업을 실피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진로 인성 캠프에 참여한 영양초등학교 박 모양(6학년)은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고민해 볼 수 있어 좋았다"고 했고, 수비초등학교 김 모군(5학년)은 "진로 인성 캠프를 통해 꿈의 중요함을 알았고, 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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