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은 19일 영양교육지원청 3층 영재지원센터에서 2022학년도 통합교육지원단 협의 및 장애유형별 학생 지원방안에 대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영양교육지원청 통합교육지원단 협의회는 통합학급 특수교육대상자의 장애 유형에 적합한 교육지원 방안 및 교재교구 수요 조사에 대한 협의를 통해 특수교육대상에게 신속한 지원 실시를 할 수 있도록 담당 장학사를 단장으로 특수교사, 통합학급 교사, 상담교사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통합교육지원단 협의회는 영양 통합교육지원단의 운영 방향을 보완하고, 통합학급에 배치된 특수교육대상자의 학습적, 행동적 지원 방법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또한 관내 특수교육대상 학생에게 지원할 교재교구 수요 조사 등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영양교육지원청 이경 교육장은 “이번 2022 영양통합교육지원단 협의회를 통해 특수교육대상자가 학교에서 교육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측면에서 질 높은 지원을 받아 또래와 상호작용하며 독립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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