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 1만 학부모 대표자들이 18일 오후 1시 30분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를 갖고 박종훈 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경남 학부모 1만 명이 박종훈 경남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1만 학부모 박종훈 교육감 후보 지지선언’을 준비한 이들은 18일 오후 1시 30분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를 갖고 “이번 선거에서 박종훈 후보의 당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조미향 학부모 대표는 “우리 아이들과 경남교육의 미래를 위해 누구에게 투표해야 할 것인가를 고민했다”며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질 교육감은 실력이 검증된 준비된 후보여야 한다”며 박종훈 교육감 후보지지 선언의 배경을 설명했다.

경남의 1만 학부모 대표자들이 18일 오후 1시 30분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를 갖고 박종훈 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참석한 이들은 “보수니 진보니 하는 낡은 이념으로 경남교육을 분열시키는 후보는 안된다”며 “오직 아이들만 바라보고 경남교육을 이끌어 갈 미래 교육의 선두주자 박종훈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방안전덮개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고, 교육플랫폼 아이톡톡으로 스마트 교육을 선도해온 박종훈 후보를 신뢰한다”며 “학부모의 마음을 알아주고, 소통하는 교육감 박종훈을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아이들의 미래와 경남교육의 미래를 위해 도민들이 꼭 박종훈 후보에게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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