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북취배본부] 목공 소품과 포토 인쇄를 제작하는 공방산책N경주사업단은 한국수력원자력의 지원으로 경주시니어클럽 리틀포레스트와 청년기업「미묘한」과 협업하여 13일(금) 황리단길에서 경주 관광상품을 판매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의 지원으로 청년기업 '미묘한'은 경주 문화재 관광상품의 디자인을, 공방산책N경주사업단은 그 디자인을 바탕으로 목공 소품과 경주를 상징하는 관광상품을 제작·판매, 경주시니어클럽 리틀포레스트는 오픈마켓의 장소를 제공했다.

이번 협업으로 공방산책N경주사업단은 MZ세대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관광상품을 제작·판매하여 지역내 취약계층의 자활·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경주지역자활센터 정희근 센터장은 “황리단길을 찾는 MZ세대의 취향을 고려하여젊은 감성을 더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역내 단체들이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한국수력원자력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취약계층들이 자활·자립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취재본부  pro12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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