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창 가조초등학교 42회 졸업생인 전국화물공제조합연합회장 김옥상 동문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모교인 가조초등학교(학교장 천진숙)에 교육용 기자재를 기부했다.

김옥상 동문은 매년 5월이면 어린이날을 맞아 후배들을 위한 교육기자재를 계속 기부해 오고 있는데, 특히 올해는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으로 더 뜻 깊은 선물이 되었다. 

교육활동에 테블릿 PC를 좀 더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테블릿PC통합관리 충전보관함 9대와 실외 교육활동에 필요한 미프로 이동형 충전앰프(7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스마트 단말기를 통한 연계 학습을 더욱 효과적으로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회장은 거창 가조 출신의 성공한 기업인으로 매년 고향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봉사하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후배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수애 어린이 회장은 “우리학교를 사랑하시는 선배님이 너무 대단하다"면서 "나도 좋은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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