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교육지원청(이경 교육장) 위(Wee)센터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6월 27일까지 재미있는 학교생활을 위한‘나만의 디저트 만들기’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영양 관내 위(Wee)클래스가 구축되지 않은 학교가 대다수인 지역 여건에 맞추어 참여를 희망하는 학급의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체험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체험을 통한 자존감 및 성취감을 향상하여 학생들의 적응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진행 중인 이 프로그램은 관내 신청학급의 참여를 희망한 학생 수는 총 233명이다.

참여한 학생들은 "마카롱 만들기가 재미있었다, 마카롱 안에 과자 넣는 것이 제일 재미있다"면서 "요리를 공부로 하는 것이 좋다, 자기가 만들고 싶은 것 만들고 맛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남겼으며 마카롱의 유래 등을 알게 된 계기가 될 수 있었다.

영양교육지원청 위(Wee)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 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학교 상담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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