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는 거제시 가족센터를 오는 12일 탑곡로 75 거제시 노동복지회관에서 아주로3길 7 옛 아주동주민센터로 임시 이전해 1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년 12월 준공 예정인 거제시 가정행복지원센터 공사기간 동안 주민들에게 연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가족센터를 임시로 옮겨 다양한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한경수 여성가족과장은 “새롭게 이전하는 가족센터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면서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1인 가구 등 가족형태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 돌봄, 부모교육, 상담, 세대·가족 간 소통 등 자녀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가족의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보편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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