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 아주동 주민자치회(회장 정미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6일 관내 거주 70세 이상 독거어르신 10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과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외롭게 지내시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아주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미애) 회원의 재능기부로 손수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두유 등 식료품과 생활필수품이 담긴 행복꾸러미를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정미순 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자주 찾아뵙지 못했던 어르신들께 우리가 준비한 행복꾸러미로 많은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갑선 아주동장은 “어르신들의 마음을 돌보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매일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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