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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카퍼레이드 · 유명 연예인 출연 없다4만석 중 2만4천석은 일반 국민 초청···'돌출 무대'서 취임사 계획
  • 이환수 기자
  • 승인 2022.05.0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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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을 5일 앞둔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잔디광장에서 관계자들이 취임식 초청 인원들이 앉을 의자를 설치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오는 10일 오전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유명 연예인은 출연하지 않고, 카퍼레이드도 없다.
 
6일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에 따르면, 취임식장은 국회 앞마당에 4만석 규모로 마련되며 크게 4구역으로 구분된다.

먼저 단상 중앙에는 윤 당선인과 부인 김건희 여사, 물러나는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나란히 앉게 된다.

그 뒤편으로는 1천 석이 마련됐는데, 윤 당선인 가족과 전직 대통령 유족 등이 앉을 예정이다.

단상을 바라보고 취임식장 왼편 맨 앞자리에는 지정석 900석과 장애인석 300석이 준비됐다.
각계 대표 인사를 위한 2,920석도 별도로 설치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2만4천석 규모의 국민 초청석이다.
지난달 초 참석을 원하는 일반 국민의 신청을 받아 추첨한 뒤 초청장을 보냈다.

탈북 국군포로 3명도 취임식에 초청됐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첫 사례라고 한다.

취임식장 배치도.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제공

이 밖에 외빈 동포석 1,200석, 지역 주요 인사석 740석 등이 마련됐다.

취임식 본 행사는 10일 오전 11시 윤 당선인 내외 입장으로 시작된다.
'국민 희망 대표' 20명과 함께 단상에 오를 예정이다.

소아마비로 휠체어를 타는 차인홍 지휘자가 지휘하는 서울시립교향악단, 발달 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고, 연주단체인 이 마에스트리와 연합 합창단이 노래를 부른다.

애국가는 공고 출신의 세계적인 성악가인 베이스 연광철 씨와 다문화 어린이들이 모인 레인보우합창단이 함께 제창하기로 했다.

유명 연예인은 출연하지 않는다.
그리고 카퍼레이드도 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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