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은3동 새마을부녀회가 행복치킨 나눔행사를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이선우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권한대행 김가환)는 노은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류종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일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 행복치킨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노은3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관내 30세대의 저소득층 아동들을 직접 방문해 치킨을 전달하며 덕담을 전했다.

류종순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나눔문화를 통해 기분 좋은 한달을 보냈으면 한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앞장서 주시는 부녀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예순 노은3동장은 “주변이웃들을 위해 묵묵히 봉사를 실천하는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나눔문화 확산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은3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빨래봉사, 마을청결활동,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봉사 등을 통해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선우 기자  lsw1024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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