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케이블카 이미지.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지난 3월 개장, 운행을 시작한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가 전국 케이블카 최초로 무료 탑승기준을 7세 이하 미취학 어린이까지 확대해 5월 1일부터 상시 적용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는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22일까지 거제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KIDS FREE WITH 케이블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KIDS FREE’ 행사를 계기로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기존 36개월 미만 영유아 무료 탑승기준을 7세 이하 미취학 어린이까지 확대한 것이다.

가정의 달 5월을 시작으로 무료 탑승 기준이 변경되며 전국에 있는 케이블카 중에서는 최초로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거제시를 방문하는 가족 단위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케이블카 주변 관광지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 된다.

일반 캐빈과 크리스탈 캐빈 모두 적용되며, 등본 및 가족관계 증명서류를 제시하면 7세 이하(미취학아동) 동반 소인은 무료로 탑승 가능하다.

거제케이블카(주) 정재헌 대표이사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2년여만에 맞게되는 5월 가정의 달에 많은 관광객들이 거제케이블카를 찾아 즐겁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관광마케팅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제파노라마 케이블카와 어우러진 한려해상공원.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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