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최홍영 은행장(사진 오른쪽 첫번째)이 부산신항만㈜ 박형준 차장(사진 가운데)에게 기업체 우수 사원 표창패와 꽃다발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김희영 기자] BNK경남은행이 지역 기업체 우수 사원들을 격려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BNK경남은행은 29일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기업체 우수 사원 표창 행사’를 실시했다.

기업체 우수 사원 표창은 BNK경남은행이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지역 경제와 기업체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우수 사원을 발굴 선정해 시상하는 상훈이다.

BNK경남은행은 올해 창원 16명ㆍ동부 11명ㆍ울산 11명ㆍ서부 11명ㆍ수도권 3명 등 총 52명을 기업체 우수 사원으로 선정했다.

최홍영 은행장은 부산신항만㈜를 방문해 기업체 우수 사원 박형준 차장에게 표창패와 꽃다발을 수여했다.

최홍영 은행장은 “근로자의 날을 앞두고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힘써온 기업체 우수 사원과 관계자들에게 고마움과 감사함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지역 기업과 근로자들이 코로나19 등 녹록지 않은 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선정된 기업체 우수 사원 52명에게는 순금 휘장(1돈)이 부착된 고급 크리스탈 표창패가 전달됐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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