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은 28일 영주시 일원에서 영양교육지원청 소속 지방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조직역량 강화 및 청렴 문화 실천을 위한 ‘청렴 현장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전통사상의 정신문화 체험 공간인 영주 천지인전통사상체험관과 청백리 정신을 배울 수 있는 무섬마을을 방문해 선현들의 삶의 자취와 청렴 사상을 되새겼다. 

또한, 무섬마을 출신인 박제연 선생의 발자취란 주제로 청렴 실천 결의 대회 및 과제 토의도 함께 진행됐다.

연수에 참가한 일반직들은 “역사 속 선현들의 삶을 관련 유적지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현대의 공직사상 재조명과 청렴가치관을 정립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경 교육장은 “따뜻한 영양교육 실현이라는 목표 아래 공직자가 반드시 가져야 할 덕목인 청렴한 공직관 정착은 물론 직원 상호간 소통하고 화합하면서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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