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은 27일 관내 유관기관과 직원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양초등학교 앞에서 학생들의 등교시간을 고려해 7시 50분부터 8시 30분까지 실시하였으며, 영양청과 더불어 영양경찰서, 녹색어머니회, 영양초등학교가 합동으로 추진했다.

특히, 어깨띠, 피켓, 현수막 등을 제작해 활용함으로써 캠페인의 효과를 높였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위반 근절 △불법 주·정차 근절 △등·하교 보행에 지장을 주는 불법 적치물 자진 철거 △보행 등·하교 학생 스마트폰 사용 금지 홍보 등을 주요 골자로 하였다.

이경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과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이 제고되기를 바라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등굣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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