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덕 국민의힘 창원 제15선거구(이동,자은,덕산,풍호) 경남도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23일 오후 '도약의 경남 진해愛(애) 캠프' 개소식을 개최하면서 출마 각오를 다지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박춘덕 국민의힘 창원 제15선거구(이동,자은,덕산,풍호) 경남도의원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23일 오후 2시 '도약의 경남 진해愛(애) 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캠프 캐치프레이즈는 '대첨고(대양진해, 첨단연구소유치, 고등학교설립)진해'로서, 신항을 발판으로 진해가 해군과 함께 대양진해로 발돋움해 국내외 글로벌 기업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부족한 교육인프라를 위해 자은, 석동지역 고등학교 설립으로 도약하는 새 진해 시대를 열겠다는 뜻을 함축하고 있다.

​개소식에는 진해지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체육, 보훈가족, 장애인 단체, 언론인, 전 · 현직 시 · 도의원, 수협, 농협, 어린이집 연합회를 비롯해 진해 구 자생단체 회장들의 참석으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감했다.

박춘덕 국민의힘 창원 제15선거구(이동,자은,덕산,풍호) 경남도의원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23일 오후 2시 '도약의 경남 진해愛(애) 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국민의힘 참석 출마자들이 엎드려 인사하고 있다.

박춘덕 경남도의원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진해구 자원봉사단체 협의회장 출신으로 22년의 봉사를 기반으로 재선의원을 역임했다"면서 "지난 8년의 의정생활을 바탕으로 당선된다면 창원 특례시 출범과 함께 중단없는 정책입안을 통해 역동하는 진해시대를 열어 저녁이 있는 새로운 삶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대표공약으로 ▶진해항 장천1부두 친수 공간 조성 ▶진해루 앞 공유수면 해안 공원조성 ▶우도~소쿠도 출렁다리 설치 ▶장애인 복합 센터건립 ▶(선수촌)해군 리더쉽센터 환원 창원시 공원화사업 ▶진해 중부지역 고등학교 설립 등을 약속했다. 지역구 공약은 언론을 통해 순차적으로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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