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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초교 동문들 "공민배는 국회의원 출마에 응답하라"“의창구에는 '토박이 공민배' 전 창원시장이 있다”···6.1 의창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촉구
  • 정종민 기자
  • 승인 2022.04.25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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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초등학교 동문들이 25일 창원시청 앞에서 공민배 전 창원시장의 의창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선언을 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장을 지내고 정부 산하 공기업 사장, 대학교 총장 등을 역임하면서 풍부한 경험과 정치경험까지 있는 분이 우리 의창구를 이끌어 갈 적임자 입니다. 공민배 전 창원시장님 의창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해 주십시요."

창원시 의창구에서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 창원초등학교의 동문들이 공민배 전 창원시장의 창원시 의창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출마촉구선언 회견이 25일 창원시청 정문 앞에서 열리면서 나온 말이다.

다른지역에서 활동하다가 국회의원선거가 치러진다고 하니 너도 나도 뛰어드는 형국에서, 토착 초등학교 동문들이 지역출신 명망가의 출마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은 이례적이다.

개교 113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창원초등학교 동문회는 이날 선언문에서 의창구 보궐선거와 관련, "준비되지 않은 기회주의와 한탕주의가 창궐하고 있다"며 "가만히 우리 주위를 둘러보면, 이 천주산 넓은 평원의 곳곳에 숨결이 닿은 사람, 그 누구보다 자랑스럽고 한 치 부끄러움이 없이 당당한 이름"이 있다고 전제했다.

이어 "그 사람(공민배)은 이곳 의창지역에서 나고, 자라고, 행정고시 합격에 이어 경남도 공직을 거쳐 청와대 행정관과 민선 초대 · 2대 창원시장을 역임한 지역인재로서 한 평생을 애향심을 증명해 보인 사람이다"면서 "시장시절 단 한 푼이 국비를 안 받고도 성산아트홀을 건립함으로서 문화예술의 보금자리를 만들고, 전국 어디에도 없는 경륜장을 만들어 석 달 만에 1조원 매출하는 등 수많은 기록과 성공신화를 창출한 사람이다"고 공적을 치켜세웠다.

특히 "공민배 전 시장은)자신에게 주어진 수많은 기회마저 포기한 채 권영길 전 의원과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등 다른 사람에게 모든 기회(경남도지사 자리)를 양보한 채 한 알의 밀알처럼 희생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나아가 "그럼에도 온 몸을 바쳐 백의종군하길 거듭하며 일신의 영달보다 절대 다수의 행복을 위해 자신을 복종시킨 사람"이라며 "우리에게 가장 소중했던 사람이었지만 우리가 잃었던, 아니 우리가 버렸을지도 모를 그 사람의 이름 앞에 지금, 진정어린 간절함으로 출마를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창원초등학교 동문들이 25일 창원시청 앞에서 공민배 전 창원시장의 의창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선언을 하고 있다.

그러면서 "석과불식(碩果不食)이란 말이 있다. 씨(種子) 과일은 먹지도 팔지도 않는다는 말이다. 역경(逆境)을 희망(希望)으로 바꾸어 내기 위해 꼭 남겨두어야 할 씨 과일처럼 공민배는 우리가 남겨 놓은 한 알의 씨앗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욱이 "공민배 전 시장이야말로 흩어지고 찢어진 시민의 마음을 모아 당리당파와 진보보수가 없는 상생과 통합의 시대를 열어 갈 수 있다"면서 "의창구와 창원시의 시정을 정상화 하고, 공동체의 화합과 번영을 일구면서 여야가 협치하는 따뜻한 국정 모델을 창출할 것"이라고 출마 촉구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특히 창원초교 동문들은 "이 고장의 산 증인이자 뿌리가 되는 창원초등학교 동문들은 오는 6월 1일 창원시 의창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공민배 전 창원시장의 출마를 재삼 간곡히 촉구한다"며 “공민배는 응답하라! 오랜 세월 일군 선친의 땅, 기회의 땅, 희망의 땅을 갈고 닦아 후대들에 계승하라”고 촉구했다.

공민배(68) 전 창원시장은 창원시 동정동 361번지(갓골)에서 청렴결백과 윤리를 강조하는 교육공무원 집안에서 태어나 창원시 의창구 북면 감계로 233에 주소를 두고 있다. 
창원초등학교와 마산중학교(18회), 경남고등학교(27회)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대학원(행정학 박사)를 졸업한 후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이후 대통령 민정비서실 행정관과 민선 초대, 2대 창원시장(95,96년)을 지낸 후, 대한지적공사 사장(현 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도립 남해대학교 총장을 지냈으며 체육훈장 백마장과 국민훈장 모란장 포상을 받았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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