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시장 변광용)와 중소벤처기업부 메이커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는 거제메이커센터가 지난 7일 드론에 관심 있는 거제시민과 함께 드론클럽 ‘비상’의 창단식을 가졌다.

거제메이커센터는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드론을 거제지역 문화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작년 제1회 청소년 드론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드론 체험활동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창단식에는 드론국가자격시험 평가자, 드론 제작자, 드론 조종 전문가와 같이 드론 관련된 전문가 뿐 아니라 가상공간 제작자, 영상 제작자, 모형 제작자, 메이커강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거제메이커센터와 드론 클럽에 대한 정보공유와 개개인의 특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거제메이커센터 박주언 센터장은 "오늘 모인 참석자분들의 다양한 재능과 수준 높은 실력으로 앞으로 드론 클럽의 활동이 기대된다"며 "드론 영상촬영 작품으로 거제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계기는 물론 거제 지역 초, 중, 고등학생들에게 드론 분야의 꿈을 심어줄 수 있는 전문가분들이 더 많이 배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클럽 신청은 거제메이커센터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받아 메일(gjmakercenter@daum.net)또는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문의처: 거제메이커센터 ☎ 055-639-5009)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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