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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제77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개최왕벚나무 가로수 길 조성으로 지역 관광명소 발돋움 기대
  • 정종민 기자
  • 승인 2022.04.0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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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창군은 1일 남하면 지산리 지방도 1099호선 일원에서 거창군 공무원과 거창군의회, 지역 기관․단체 및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7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식목일 행사는 지난해 준공된 남하면 지산리~가조면 기리를 연결하는 도로변 가로경관을 향상시키기 위해 왕벚나무 가로수 길 조성으로 시작했으며, 거창군 산림조합의 장학금 기탁식, 식목일 유공자 표창, 기념식수, 나무심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도로 개설 후 창포원, 가조온천, Y자형 출렁다리를 비롯해 인근 합천 해인사까지 접근성이 좋아졌다”며, “왕벚나무 가로수가 튼튼하게 뿌리내려 그늘도 만들고 벚꽃도 만개하면 관광 명소가 되어 우리 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많아질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식목일을 맞아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여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로 군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달 강원도에서 대형 산불로 주민들이 많은 피해를 입었는데, 군민 모두가 감시자이자 실천자로서 봄철 산불예방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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