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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최진실 유골함 도난… 경찰“전문가의 범행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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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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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전 故 최진실의 묘(왼쪽), 훼손 당한 고인의 묘(오른쪽)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 갑산공원에 안치돼 있던 탤런트 고(故) 최진실의 유골함이 도난당해 충격을 주고 있다.

현재 경기도 양평경찰서는 故 최진실의 유골함이 없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최씨의 유골함을 훔친 범인은 전문가의 계획적인 범행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양평경찰서 한 관계자는 "사건 발생 추정 시간은 14일 오후 6시부터 15일 오전 8시 사이로 보인다"며 "고 최진실씨 묘소의 남쪽 대리석 벽면이 깨지고 파헤쳐져 유골함이 없어진 점으로 볼 때 힘이 센 남자의 소행 같다. 또한 망치 등의 둔치를 미리 준비해 사용한 것으로 보여 계획적인 범행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 및 관계자는 훼손당한 최진실의 석분을 조사해본 결과, 전문 도굴범의 범행인 것으로도 추측하고 있다. 하지만 최진실을 광적으로 좋아하는 일부 팬의 소행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최씨가 몸 담았던 기획사 관계자는 이 소식을 접하고 "지난 14일 매니저와 조연우 등 동료 연기자가 최씨의 묘를 찾았을 때만 해도 멀쩡했다. 갑자기 이런 일이 벌어지다니 믿을 수 없다"고 전했다.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빈 소주병 2개를 발견해 지문 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갑산공원으로 통하는 주변 국도에 설치된 CCTV 2곳의 화면도 확보해 조사 중이다.

한편, 이 같은 충격적인 사실을 접한 故 최진실의 어머니와 생전 절친한 방송인 이영자는 사건 현장으로 곧바로 달려와 오열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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