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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척사 주지 만재스님 |
누구나 빙의는 될 수 있다. 누구나 병들고 죽듯이 나는 아니겠지 라는 생각은 오산이다.….
빙의는 특정적인 사람만이 되는 건 아니다. 그렇다면 왜? 라는 문제에 봉착하는데 굳이 내경험상 이유를 말하자면 ’조건‘이다.
빙의는 결국 나도 모르게 내가 부르는 것이다.
세상은 온통 비밀투성이다. 마룬카풋타라는 사람이 세존께 물었다. "이 세계는 영원한가, 영원하지 않은가? 영혼과 육체는 같은 것인가 다른 것인가? 여래는 사후에 존재하는 것인가 존재하지 않는 것인가?" 라고 묻자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독화살을 맞아 견디기 어려운 고통을 겪을 때 의사를 부르려 하자,화살을 맞은 사람이 나는 이 화살을 쏜 사람이 크샤트리아인지 바라문 인지 바이샤인지 수드라인지, 그 사람의 성은 무엇이며 키는 큰지 작은지 그의 얼굴색은 하얀지 검은지 어디서 온 사람인지 내가 맞은 화살은 어떤 종류인지 알아야 화살을 뽑을 것이다. 라고 한다면 그 사람은 이러한 사실을 알기도 전에 죽고 말 것이다" 라고 말했다.
지금 급한 것이 무엇인지를 비유하신 말이다. 그 유명한 독화살의 비유이다.
자수성가로 일가를 이루신 박 사장님은 항상 나를 이 분야에 최고라고 과분한 칭찬과 용기를 주시는 분이시다.
벌써 인연이 된 지가 십수 년이 넘어간다. 고어텍스사업으로 해외로 분주하게 국위 선양하시는 훌륭한 인격과 의식을 가지신 분이다. 효성 또한 지극하시고 장남으로 집안에 책임도 강하신 분이다. 코로나로 인해 사업은 그냥저냥이시다고 맨날 엄살이시다.
이분 누님의 인연으로 만나 지금까지도 좋은 인연으로 지낸다. 동생분이 비행기 날개를 만드는 큰공장을 하는데 터가 센 거 같다며 안택불공 을 의뢰해서 동생분 공장에서 만나게 되었다. 공장에 들어서자 음산한 기운이 스친다. 공장마당 위에 큰 트레일러가 있는데 그 밑을 지나가며 "여기서 허리가 다쳐 죽은 사람이 있지요"라고 물으니 몇 해 전 그 자리에서 콘테이네가 떨어져 큰 사고로 사람이 죽었다는 것이다.
허리가 절단되는 무서운 사고였다. 그 터에서 안택불공을 하며 지박령 을 천도시키는 구병시식을 겸해서 진행했다.
그렇게 한참을 불공을 하는데 뒤에서 갑자기 소란스럽다. 박 사장님 누님이 영매 에너지가 강한 분이신데 아버님 영혼이 오셔서 소란스러운 것이었다.
돌아가실 때 다리가 편찮으셨었는데 다리가 아프시다 하시고 가족들에게 이런저런 당부와 도와주시겠다는 말을 남기셨다.그렇게 공장에서 안택불공과 구병시식을 무사히 마무리 했다.일이끝나고 담소를 나누는데 ‘아버님의 다리가 마음에 걸린다며 아버님 천도를 의뢰했다.
박 사장님도 빙의가 돼 있다고 말하자. 자기는 없을 거라 말씀 하신다...
“저는 사회적으로 어느 정도 성공한 사람이고. 가정도 문제가 없고 크게 아픈 데도. 정신적으로도 건강한데 나같은 사람도 빙의 가 되냐"며 믿지를 않았다.
나는 보이는 것이 있고 짚이는 게 있었다. 결국은 천도와 구병시식을 병행했다. 아버님 의 천도를 무사히 마치고 구병시식을 하며 영을 초령했다.
기를발공 하자. 눈빛이 변한다. 입으로 (새카만 연기가 쑥하고 영가가 뛰어나같다) 웩하며 토해냈다…. 박 사장님 말에 의하면 ”이상한 경험이었요 아랫배에서부터 무언가가 꿈틀 꿈틀대며 입으로 올라오는데 죽기 살기로 밀어냈다"하며 이 믿을 수 없고 말도 안 되는 체험을 지금까지도 신기해하신다.
이분이 왜 빙의가 되어 있었나 하면 이분은 조상님에 대한 애착이 너무 많았고 심장 쪽에 에너지가 탁했었다.
가끔 한 번씩 심장이 뜨끔뜨끔해서 병원에 가서 진찰해봐도 아무 이상이 없었는데 구병시식 후에 그런 증상이 사라졌다며 믿기 힘든 값진 경험이었다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성공한 사람은 의식이 다른가 보다. 대부분은 빙의 치료받으신 분들은 숨기기 급급했다. 그렇다 왜 빙의가 되었느냐고 따질게 아니라 일단 영혼부터 빼야 할 때도 있다. 화살의 비유처럼...
모든 건 무지와 집착에서 비롯된다. 우리 모두 무지에서 벗어나길 소망하여 본다.
※ 이 글의 내용은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내용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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