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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허만선 장학금’ 기탁식 개최보훈가족 11명에게 560만원 기탁
  • 이환수 기자
  • 승인 2021.11.2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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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한국성)은 24일 오후 2시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 5층 김만술실에서 전상군경 1급인 허만선(74세, 창원시 거주) 국가유공자가 기탁한 장학금 560만원을 국가유공자 손자녀들에게 지급했다.

장학금은 허만선 유공자가 보훈급여금, 강연료, 인세, 각종 상금 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국가유공자 자녀들의 면학의욕 고취와 자긍심 함양을 위해 보훈단체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된 중·고·대학생 11명에게 각 50만원(대학생 60만원)씩 전달했다.

허만선 유공자는 1967년 11월부터 1970년 9월까지 2년 10개월간 월남전에 참전, 고엽제에 노출되면서 ‘말초신경병’이라는 질환으로 의식불명의 상태에 빠져 11년 2개월 만에 기적적으로 회생했다.

고엽제 질환으로 쓰러진 후 30여년 동안 병마와 싸우면서도 선행을 계속해 2004년 대통령 표창, 2013년 국민포장 등 많은 상을 받은 바 있다.

지난 1992년부터 고엽제 질환으로 투병 중인 전우와 영아원, 보육원, 양로원 등에 매월 지원금을 기부해왔으며, 국가유공자와 국가유공자 가족에게 올바른 가치관, 국가관을 심어주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는 '국가유공자 허만선 장학금'은 올해 현재까지 총 127명에 대해 5,900만원이 지급됐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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