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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기 어린이 · 2030 여성의 정신건강 '적신호'소아청소년 우울증 · 스트레스 2020년 감소하다가 2021년 급증
  • 정종민 기자
  • 승인 2021.09.2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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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 우울증 50.5% · 스트레스 49.0%로 가장 취약한 연령···심각한 증가추세"
신현영 의원 "국민 신체, 정신건강유지 및 빠른 대처 위해 국가적 제도기반 마련해야"

신현영 국회의원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코로나19 시기에 2030 여성들의 진료 회수가 꾸준히 증가하는가 하면, 소아청소년의 경우 2021년 코로나 2년차 시기에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확인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우울증 및 스트레스 진료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우울 관련 진료의 경우 20대와 30대에서는 2020년 22.7%, 8.7%로 증가하였고, 2021년 11.4%, 10.5%의 증가하여 매년 우울 관련 진료량이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증가세는 여성에서 두드러졌다.
9세 이하에서 2020년 상반기의 우울 관련 진료량이 –5.1%로 감소했으나, 2021년 상반기에 32.4%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대에서는 2020년 상반기 –9.0%로 감소하다가 2021년 상반기 17.4%로 증가했다.

스트레스 관련 진료 현황을 살펴보면, 코로나 이후 20대에서 35.2%로 가장 큰 폭으로 진료량이 늘었다.
이 가운데 여성에서 49.0% 증가 추세를 보였다.

또 전 연령에서 여성이 크게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는데, 40대의 경우 남성에서 25.6% 증가해 여성(23.2%)보다 소폭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세 이하의 경우 2020년 상반기에는 –22.5% 감소했으나, 2021년 상반기에는 58.0% 폭증하는 양상을 보였다.
10대의 경우에도 2020년 상반기에는 –18.8% 감소했지만, 2021년 상반기에는 28.4% 증가했다.

신현영 의원은 “코로나 장기화로 전 국민이 코로나 우울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이 가운데 가장 취약한 소아청소년과 2030 여성에게서 정신건강 진료량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 의원은 이어 “이제는 단계적 일상 회복을 준비 적용해야 하는 시점에서, 우울과 스트레스 요인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국민 신체, 정신건강유지 및 빠른 대처를 위해 국가적인 제도의 기반을 마련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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