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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지역 경남도의원 3명, 산자부장관 면담 "대우조선매각 반대"무탄소 연료활용 규제자유특구 지정 · 거제대학 역할 증대방안 등도 건의
  • 정종민 기자
  • 승인 2021.09.1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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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지역 민주당 소속 경남도의원인 송오성 · 김성갑 · 옥은숙 의원은 13일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면담을 통해 대우조선 매각 및 지역현안 건의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지역 민주당 소속 경남도의원인 송오성 · 김성갑 · 옥은숙 의원은 13일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면담을 통해 대우조선 매각 및 지역현안 건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조선해양플랜트과 권혜진 과장이 배석한 가운데 1시간 넘게 이어진 이날 면담에서 3명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거제지역 도의원들은 2년 7개월 동안 불확실성을 드러낸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간 기업결합심사를 집중 거론하며 매각반대의 지역 여론 및 철회를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대형선박 무탄소 연료활용 6차 규제자유특구 지정과 조선산업 인력양성 및 수급대책, 조선산업 인력양성에 거제대학 역할 증대방안 등 지역현안의 해결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송오성 의원(거제2)은 "장기간 대우조선 합병 이슈로 지역사회가 몸살을 앓고 있다"면서 "거제 조선산업의 축소를 전제로 하는 기업결합은 단연코 반대한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이어 경남도와 거제시가 함께 준비해 온 무탄소 연료활용 규제자유특구 지정 지원을 요청했다.

거제지역 민주당 소속 경남도의원인 송오성(왼쪽) · 김성갑(오른쪽) · 옥은숙 의원은 13일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오른쪽 두번째)과 면담을 통해 대우조선 매각 및 지역현안 건의했다. 사진은 면담 후 현안 건의문을 전달하는 모습.

김성갑 의원(거제1)은 "조선산업 인력 수급에 빨간불이 켜졌다"며 "기업은 저임금 · 다단계 고용구조를 개혁하고 행정은 주거 · 교육 등을 지원하는 상생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조선산업의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옥은숙 의원(거제3)은 "조선산업의 미래는 우수 인재양성에 있다"면서 "거제대학이 지역 인재양성의 역할을 통해 젊은이들이 지역에 머물며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대학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문승욱 장관은 “지난 9일은 조선해양의 날로 K-조선 재도약을 위한 행사가 세계 조선산업의 메카 거제시에서 있었다”면서 “건의한 조선산업 주요 현안들은 면밀히 검토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송오성 의원은 “도의회 경제환경위원으로서 김성갑 · 옥은숙 거제지역 도의원들과 언제나 함께 꾸준히 노력하여 왔다”면서 “앞으로도 K-조선 재도약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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