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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을유해방기념 해태상 반환 촉구 결의안’ 채택홍종원 위원장 발의 "을유해방기념 해태상 조속히 대전시민의 품으로"
  • 강민주 기자
  • 승인 2021.09.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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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원 위원장이 국립서울현충원 학도의용군무명용사탑 앞에 위치한 해태상을 살펴보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강민주 기자] 대전광역시의회는 8일 열린 제26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2)이 발의한 ‘을유해방기념 해태상 반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홍종원 위원장은 결의문을 통해 “현재 국립서울현충원 학도의용군무명용사탑 입구를 지키고 있는 해태상은 1946년 독립 1주년에 맞추어 대전시민이 성금을 모아 대전역 광장에 을유해방기념비와 함께 조성된 기념물이다"며 "시민의 국가 수호의 의지를 보여 준 매우 소중한 유산임에도 불구하고 최초에 조성됐던 제 자리가 아닌 타지에 머물고 있어 본래의 조성취지가 퇴색되는 것은 물론 문화유산의 가치가 훼손되고 있다”고 제안 이유를 밝혔다.

또한 “우리 시에서 을유해방기념비와 해태상을 복원해 그 뜻을 기리려는 대신고등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을 비롯한 시민들의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며 "국방부를 비롯한 주요 중앙부처는 이러한 사실을 깊이 인지하고 을유해방기념 해태상을 조속한 시일 내에 대전시민의 품으로 반환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종원 위원장은 지난 9월 1일 보문산에 위치한 ‘을유해방기념비’와 국립서울현충원의 ‘을유해방기념 해태상’을 역사적으로 큰 의미가 있고 교육적 효과도 지대한 곳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찾고자 재차 방문한 바 있으며 해당 기념물을 대전광역시 미래유산으로 지정하고 보존 ‧ 관리하고자 하는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번 본회의를 통해 채택된 결의문은 청와대와 국회, 국무총리, 국방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에 송부됐다.

홍종원 위원장이 보문산의 을유해방기념비를 방문한 모습

강민주 기자  kshowa9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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