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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앞 뜨거운 함성, 도대체 무슨일이…23일 강제개종교육 철폐 및 개종목자 처벌을 위한 궐기대회
  • 박주리
  • 승인 2011.07.23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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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제개종교육 철폐 궐기대회

강제개종교육 피해자연대(이하 강피연)은 23일 광주시청 앞에서 강제개종교육 철폐 및 개종목자 처벌을 위한 대규모 궐기대회를 가졌다.

▲ "강제개종교육 즉각 중단하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인파가 몰려 인산인해를 이룬 광주시청사 앞 사거리에서 열린 이 날 궐기대회는 강제개종교육 피해자인 고 김선화씨 추모식도 함께 열렸다.

▲ 피해자 고 김선화씨 추모식

개인의 인권과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강제개종교육을 즉각 중단할 것과 불법 강제개종교육을 자행하는 개종목자를 처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연설과 피해자의 호소문 낭독, 피해사례 퍼포먼스로 진행되었다.

▲ 퍼포먼스

이 퍼포먼스는 개종목사의 사주를 받은 가족이 피해자의 손에 수갑을 채우고 발을 묶고 폭행을 하며 개종교육 받을 것을 강요하고 이를 거부하자 망치로 때려 숨지게 하는 것과 개종목사가 피해자 가족으로부터 개종교육의 댓가로 돈을 받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 퍼포먼스

이를 본 한 시민은 “어떻게 저런 일이 있을 수 있나? 기독교인으로서 정말 부끄럽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 피켓 시위

강피연의 박상익 대표는 “2005년 이후부터 있어진 강제개종교육으로 납치․감금․폭행 등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건수는 전국적으로 425건에 이르는데 올해들어 광주지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인권도시를 외치고 있는 광주가 인권유린의 도시로 전락하지 않도록 강제개종교육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처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인권유린 철폐 촉구

박주리  pj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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