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일곡파출소에서 고김선화 추모 궐기대회 낭독문을 읽고있음 | ||
이날 집회에는 고 김선화씨에 대한 추모 묵념과 함께 광주지역에서 불법 강제개종교육의 피해를 입은 임은경씨와 최지혜씨가 나와 호소문을 낭독해 휴일 거리에 나온 시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피해자 임씨는 집회에서 "문화의 중심도시로서 역사의 고비마다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싸워온 광주가, 종교적인 문제라는 타이틀로 인권유린의 피해를 외면한다는 것은 인권과 민주화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것 아닌가?"라고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강피연은 불법 강제개종교육의 잘못된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국가기관 및 언론사 앞에서 시위와 기자회견을 수차례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단순한 종교문제가 아닌 인권문제라는 것을 국가기관과 언론기관에 계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강피연 광주지부 관계자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불법 강제개종교육의 피해는 총 131건(2010년 90건, 2011년 6월말까지 41건)으로 2011년 6월말 광주지역에서 발생된 피해사례만 50건에 가까워 인권피해가 심각하다"고 말했다.
한편, 강피연은 2007년 8월 7명의 개종교육 피해자를 중심으로 개종목사에 의해 벌어지는 인권유린 실태를 세상에 전하고 정부기관에 강제개종교육 피해자의 억울함을 호소하여 강제개종을 중단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로 회원수가 전국 2만명에 달한다.
장현옥 jho9315@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