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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남상면 "뽀송뽀송~어르신 이불 빨래 해드려요"‘사랑샘터 효나눔 빨래방’ 운영 눈길
  • 정종민 기자
  • 승인 2021.04.09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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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남상면(면장 김진태)은 8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샘터 효나눔 빨래방’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창군 남상면(면장 김진태)은 8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샘터 효나눔 빨래방’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빨래방은 한국수자원공사 합천댐 지사로부터 대형세탁기와 건조기 1대씩을 지원받아 어울림마을 다목적센터에 설치됐다.
이 빨래방은 주 5일간 운영하며, 몸이 불편한 홀몸노인과 중증장애인의 빨랫감을 수거에서 세탁 배달까지 무료로 해주고 있어 주민들의 일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거창군 남상면에 설치된 ‘사랑샘터 효나눔 빨래방’ 내부 모습.

월․수․금요일은 마을단위로 경로당을 방문해 세탁물 수거 및 배달 서비스를 한다.
화․목요일은 복지 이장들과 생활지원사들의 도움으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빨랫감을 수거·배달하는 일과 더불어 안부 확인까지 병행한다.

김진태 남상면장은 “사랑샘터 효나눔 빨래방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청결한 생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면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남상면은 전체 주민의 44%가 65세 이상 노인으로 구성된 초고령 농촌지역이다.
다라서 이불 등 부피가 큰 빨랫감을 세탁하는 데 불편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많아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는 빨래방 복지행정을 6개월 여 간의 시범운영을 거친 후, 자활사업과 노인일자리사업을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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