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손정현 기자] 하동 궁항초등학교(교장 정민석)는 교육공동체와 함께 올바른 청렴 문화확산을 위해 학기초부터 ‘G-STAR와 함께하는 톡톡톡 청렴이야기’를 운영하고 경남도교육청이 공모한 청렴활동 우수사례에 신청해 ‘2020 청렴활동실천 우수학교’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청렴활동 우수사례 주제인 ‘G-STAR와 함께하는 톡톡톡 청렴이야기’는 이 학교 학생들(Gunghang Students)의 교육과정 속 더불어 실천하는 청렴 이야기를 통해 청렴의 의미를 내면화해 생활 속 청렴 관련 덕목을 이해하고 청렴의식을 확고히 다지게 했다.

교사들(Gunghang Teachers)의 청렴이야기 실천으로 소통과 유대가 강화됐으며 반부패·청렴시책에 대한 관심과 실천으로 청렴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 교육공동체의 청렴도를 확고히 다지는 기회가 됐다.

학부모님들(Gunghang Parents)의 학교와 소통하는 청렴이야기를 통해 학교에 대한 신뢰도 향상과 청렴에 대한 인식을 높여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가 청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관을 정립하고 건강한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정민석 교장은 “지속적인 청렴교육활동 운영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에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신뢰를 통해 행복한 궁항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정현 기자  s6886@nonghyup.com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