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청소년 안전망 3차 실행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 지역 내 위기청소년 통합지원을 위해 지난 24일 청송군 청소년수련관 실내집회장에서 '2020년 하반기 청소년 안전망 3차 실행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 안전망은 청송군을 중심으로 교육지원청, 경찰서 등 청소년 관련기관 및 전문가들이 모여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위기청소년들을 발굴·구조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가정과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지역사회연계망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회의 시작 전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위험청소년 연계 사례 발표와 유관기관 간의 연계 방안을 주제로 청송군 주민행복과, 청송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송군 교육지원청, 청송 Wee 센터, 청송경찰서, 청송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6개의 전문기관이 모여 위기청소년 특성에 따른 유관기관간의 연계방안 모색 등 활발한 토의가 이뤄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로 인해 힘들어하는 지역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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