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태백시의회(의장 김천수)는 16일 의원간담회를 개최,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 및 기획감사실 등 2개 부서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의원들은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의 소방학교 전술훈련관 신축과 관련해 “소방학교는 강원도에서 운영하는 기관이고, 소방공무원은 국가직 공무원인데 관련 시설을 신축하면서 시비를 부담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도 예산으로 추진하거나 국·도비를 더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또, 기획감사실에서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추석명절기간 탄탄페이 인센티브를 10% 추가 지급하는 것과 관련, “탄탄페이 출시 이 후 사용처가 특정 업체들로 쏠림현상이 발생하는데 대해 검토 및 대안 마련” 등을 당부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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