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5일 경남도의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한 사전 확인을 위해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영진)는 15일 경남도의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한 사전 확인을 위해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지 활동은 16일 기획행정위원회에 상정될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해서 타당성 등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대우소유 토지 매입은 거제시 장목면 구영리 일원의 장목관광단지를 매입해 장목관광단지 및 기타 전략 지구 개발, 거가대로 통행료 인하 등 경남도의 전략프로젝트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은 경남도립예술단의 예술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연습실을 건립하고,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공유재산은 아파트 신축부지에 편입된 도유재산을 매각할 계획이다.

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5일 경남도의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한 사전 확인을 위해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의 예정지 곳곳을 살펴보고 도 관계부서로부터 사업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청취한 후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진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은 “(주)대우소유 토지 매입 및 경남도립예술단 연습실 건립 등 확인‧점검한 사항을 안건 심의 시 참고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현장중심, 도민중심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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