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태백시의회(의장 김천수)는 지난 4일 제249회 태백시의회 임시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상수)를 개최, 농업기술센터와 농정산림과를 비롯한 5개 부서에 대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4일로써 마무리했다.

심창보 의원은 농기계 임대사업과 관련하여 운송 인력배치 부족 등 운영상의 문제점을 지적하였으며, 국·도비 지원사업 추가 발굴을 통한 국·도비 확보를 요청했다.

이한영 의원은 농기계 임대사업과 관련하여 수요 조사 등을 통해 다수의 농민이 필요로 하는 기계 위주로 구비 하도록 당부하였으며, 농업인과 임업인에게 필요한 부분이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해 줄 것을 요청했다.

문관호 의원은 농기계 임대사업과 관련한 운반 차량 구비를 요청하고, 교통사고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는 유기견 등에 대한 신속한 처리를 당부했다.

정미경 의원은 청년 농업인 힐링 사업 등에 대하여 질의하고, 농기계 임대사업과 관련하여 더욱더 많은 농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길동 의원은 농기계 관련 꾸준한 교육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새로운 소득 창출 및 판매처 확보 방안 검토 등을 요청했다.

김상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태풍과 관련한 피해 농민 조사 및 종합적인 검토를 통하여 필요한 부분에 지원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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