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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대중교통체계 대혁신 시작"담화문 통해 시내버스 운행 정상화 관련 준공영제 개발‧도입 예고
  • 정종민 기자
  • 승인 2020.08.0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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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화문 발표한 허성무 창원시장.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는 이제 대중교통체계 대혁신을 시작합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2일 담화문을 통해 이날 새벽부터 시내버스 운행이 정상화 된 것에 대해 "시내버스 전면파업에 따른 버스운행 중단으로 큰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이렇게 밝혔다.

허 시장은 또 "조속한 운행정상화가 있기까지 창원시를 믿고 불편을 감내하며 기다려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전향적인 자세로 협상에 임해 준 운수업체와 노조 측에도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허 시장은 이어 15년 만의 버스운행 전면중단과 관련,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는 없도록 버스 노‧사와 더욱더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허 시장은 특히 "이번 사태를 통해 우리 모두는 버스를 비롯한 대중교통체계 전반에 대한 강력한 혁신의 필요성을 공감했다"면서 "우선, 시내버스 재정지원금 통합산정제를 정착시켜 버스 수익구조의 합리성과 버스운행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대중교통체계 대혁신을 알렸다.

이와 함께 "창원형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개발‧도입해 국내에서 가장 모범적인 시민중심의 시내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버스노선은 시민 여러분의 생활 동선에 맞춰 전면개편해 길에서 버려지는 잃어버린 시간을 돌려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허 시장은 "시내버스의 환골탈태와 함께 S-BRT(고속급행간선버스체계) 등 새로운 교통수단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창원의 미래에 어울리는 혁신적인 대중교통체계를 갖춰나가겠다"고 새로운 대중교통체계 도임을 예고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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