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국가보훈처가 지원하고 삼일직업전문학교가 운영하는 제대군인 위탁교육인 '조경기능사' 과정 입과식이 경남동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장, 교육팀장, 삼일직업전문학교장 및 수강생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일 오전 10시30분 삼일직업전문학교에서에서 열렸다.

고영희 경남제대군인지원센터장은 격려사를 통해 “조경분야는 건축이나 토목과는 차별화된 영역으로 소득증대와 여가활동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리조트나 놀이공원 건설이 늘어나는 등 조경공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들이 제2의 인생설계에 좋은 기회임을 명심하고 12주간의 '조경기능사' 과정을 통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입과생 및 위탁교육기관 관계자들께 당부했다.

경남동부보훈지청(경남제대군인지원센터)은 5년 이상 복무한 제대군인의 사회정착과 전직지원을 위해 직업능력개발교육비 및 전직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제대군인들의 취,창업에 필요한 자격증을 전문교육기관에 추가로 위탁하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vent.go.kr)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1666-9279)로 문의하면 된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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