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태백시는 지난해 환경오염물질배출사업장 지도‧점검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한 해 동안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256개소를 점검, 환경관련법규 위반 사업장 24개소에 대하여 30건의 과태료 및 경고 등 행정 처분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공개내용에는 사업장 명칭, 소재지, 점검일자, 위반내역, 처분내역 등이 포함되어 있다.

위반사실 공개로 환경오염물질의 적정 배출 및 처리를 유도하고, 시민의 건강 보호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금년에도 환경오염물질배출사업장에 대하여 지도‧점검을 연중 지속 실시하고, 그 결과는 매분기마다 정기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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