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태백시가 오는 15일(수)부터 2월 4일(화)까지 기간 중 9회에 걸쳐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농업인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신기술 보급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품복별 기술교육 희망 농업인과 여성 농업인 등 54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은 지역 전략품목을 중심으로 토종벌, 오미자, 생활개선, 한우, 사과, 약용작물, 산채, 풋고추, 고랭지채소 등 9개 과목으로 운영되며, 교육 과정에 따라 농업기술센터 3층 교육장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품목별 핵심기술을 중심으로 연중 주요 시기별로 꼭 실천해야 할 영농 과제를 집중교육 하고, 지역특성 및 현장경험을 살린 교수방법을 통하여 학습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해의 각종 농정 시책과 농가 보조사업, 신기술 교육에 관심 있는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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