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판석 기자] 디자이너 이여진의 슈즈 브랜드 '섀도우무브(SHADOWMOVE)'가 '드림(Dream)'이라는 시즌 컨셉으로 2020 S/S 컬렉션을 선보인다.

‘드림(Dream)’을 콘셉트로 하는 20 S/S 시즌 컬렉션은 우리가 꿈꾸는 모든 것들에 대하여 컬러로 표현하여 해석한다.

"꿈에도 저마다의 컬러가 존재 한다" 디자이너 이여진씨는 우리가 버킷리스트로 적어 내려가는 꿈은 작든 크든 그 꿈의 높고 낮음은 없다고 말한다. 그것을 무게나 크기에 차이가 없는 컬러로 표현 했다.

드림이라는 주제에 맞게 오로라빛 색감과 정확한 컬러 표현을 할 수 없는 섀도우무브만의 오묘하고 고유한 컬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시즌 ‘오로라 컬렉션’ 가죽과 레트로한 무드의 골드&진주 장식으로 히트를 친데 이어서 20 S/S 시즌은 오로라의 빛감이 더욱 감도는 이태리 오더베이스 가죽과 골드장식, 실버장식의 새로운 디자인으로 이어나갈 전망이다.

메인 컬렉션의 테마 ‘드림(Dream)’의 속 뜻은 “The Moon Embracing the Dream”이다.
꿈을 품은 달, 의 모습을 연상케 하는 의미를 담은 새로운 시그니처 장식을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주얼리 업체와의 콜라보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함께 주얼리 디자인도 런칭한다는 소식이다. 

매시즌 특별한 주제와 디자인을 선보이며 히트를 친데 이어 20 S/S 새로운 슈즈 트렌드를 리딩할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섀도우무브의 S/S 컬렉션은 1월 중순부터 공식 홈페이지(www.shadowmove.kr)를 통해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으며 W컨셉, 디자이너윈도, 29cm, 디자이너테이블, SSF 에서 만날 수 있다.

이판석 기자  koreajnco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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