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대학교 2020년 시무식 행사 단체사진

[시사코리아저널=김희영 기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2일 오전 11시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0년 시무식 행사를 가졌다.

시무식은 박재규 총장과 교직원들이 함께 “새해에는 행복가득하세요.”라는 인사로 시작해 국민의례와 모범직원상 표창, 신년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재규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 한해 한마 가족 모두에게 행운과 복이 가득하길 소망한다.”며 “지난해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의 성공적인 운영과 대학 기본역량평가 ‘자율개선대학’으로서의 다양한 교육혁신 프로젝트의 성과 등은 우리 모두가 합심해서 일궈낸 소중한 결실”이라고 말했다.

박 총장은 “경남대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해 학생 맞춤형의 유연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술 등 미래 유망 산업 분야에 대한 인재양성에 적극 앞서 나갈 것”이라며 “한마가족 모두가 남다른 주인의식으로 무장해 대학의 발전과 교육혁신을 위한 창조적 지혜를 적극 발휘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진행된 모범직원 표창은 배진한(정보전산팀). 박혜령(교원인사팀), 남혜정(구매관재팀), 원선종(시설관리팀) 등 4명이 수상했다.

이날 경남대학교는 시무식에 이어 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성, 교육 경영 모형 정립을 위한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2019학년도의 주요성과 보고와 2020학년도 부처별 중점추진과제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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