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동우 기자] 경주시 성건동 청년회(회장 김동철)는 지난 29일 웨딩파티엘에서 성건동 청년회 제23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자생단체장, 청년회 회원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회장단 전역식 및 2020년도 신임 회장단 소개, 회기이양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년 동안 성건동 청년회를 이끌어온 박호조 이임회장의 노고를 위로하고, 김동철 신임 회장의 취임식을 축하했다.

성건동 청년회는 45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성건동을 위해 어려운 이웃돕기, 관내 환경정비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동철 신임회장은 “봉사와 화합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신뢰와 믿음을 보여주는 청년회가 되도록 소임을 다하겠으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과 봉사정신으로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희철 성건동장은 “직전 회장단의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 신임 회장단에게 앞으로도 회장과 임원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열심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동우 기자  lte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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