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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시 족구협회 회장 이·취임식이 23일 오후 6시 거제시 고현동 주민자치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사진은 참석자들이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
[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거제시 족구협회 회장 이·취임식(이임회장 이인규 · 취임회장 장승주)이 23일 오후 6시 거제시 고현동 주민자치센터 대회의실에서 경남 및 거제지역 경기단체 회장 및 임원, 족구협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장 이·취임식은 거제시민 13명으로 구성된 '우쿨사이다'의 우쿨렐레 합주와 이영환 섹스폰 연주자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개회식과 함께 족구발전에 공이 큰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과 함께 8년 동안 거제시족구협회를 이끈 이인규 이임회장에 대한 감사패 등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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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인규 이임회장(오른쪽)이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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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인규 이임회장이 이임사를 하고 있다. |
이인규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각종 족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면서, 족구를 생활체육에서 엘리트체육으로 발돋움 시키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자평하면서 "거제지역 경제의 침체 속에서 족구의 저변확대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많은 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 여러분들의 덕분이었다"고 공을 회원들에게 돌렸다.
거제시체육회 진선우 상임부회장은 시인 박두진의 시 '해'의 '해야 솟아라. 해야 솟아라. 말갛게 씻은 얼굴 고운 해야 솟아라.'라는 싯구를 인용하면서 "죽음도 산사람의 몫이다"면서 "이임회장과 신임회장이 두 손을 꼭 잡고 거제시 족구발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거제시 족구협회 5대 장승주 신임회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변광용 거제시장의 체육에 대한 열정에 많은 공감을 얻었다"고 전제하면서 "족구를 통해 건강한 시민으로 다가가, 거제시를 화합의 장으로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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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승주 신임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
김 회장은 특히 "족구협회 임원진과 동호인들의 힘을 모아 고현과 장승포에 족구 전용구장을 확보하는데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김 회장은 또 "거제경찰서와 소방서 등에 공무원 남자족구팀을 창단하는데 일조하겠다"면서 "거제시 여자족구팀 결성도 추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취임식을 마친 족구협회는 인근 황가네생태탕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변광용 거제시장이 참석해 족구협회 이·취임 회장은 물론 회원들을 격려했다.
변 시장은 이 자리에서 회장 이·취임을 축하햐면서 "많은 회원들이 화기애한 분위 속에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면서 "생활체육이 시민 속에 자리 잡아 시민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시장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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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거제시장이 족구협회 송년회에 참석해 건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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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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