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동우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이창수)는 경북소방본부와 함께 13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행사장에서 119안전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지진체험, 연기소화기 및 심폐소생술 교육, 현장활동 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 안전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소방캐릭터인 영이와 웅이 인형이 등장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또한 생활 속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이창수 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단위 안전문화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소방안전체험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동우 기자  lte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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