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태백시가 함께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10월 1일(화)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한다.

시는 지난 6월에도 ‘직원 소통·공감의 날’을 운영, 올해 신규 임용 공무원 소개와 명사초청 특강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강원도 서울본부 장권근 태백시 협력관이 ‘국비 확보 이렇게 하면!’을 주제로 국비 확보 전략을 공유한다.

또, 문화기획자 류재현 감독이 명사 특별강연에 나서 ‘자생에서 자생으로 살아남는 태백 만들기’를 들려준다.

류재현 감독은 월드 DJ 페스티벌, 서울장미축제 등 다수의 축제에서 총 감독으로 활동하였으며,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정책자문위원, 지역발전사업 평가자문단,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컨설팅위원으로도 활약한 문화·관광 전문 기획자이다.

시 관계자는 “국비 확보 전략과 자생하는 태백만들기는 우리시 공직자들이 업무를 추진하는데 있어서 기본적으로 알고 방향성을 잡아가야할 사항들로 이날 함께 하는 직원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소통·공감의 날에도 신규 임용 직원에 대한 소개를 통해 선·후배 공직자간 얼굴을 익히는 시간을 갖는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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