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경상북도의회 박미경 도의원(바른미래당)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6일 안동시 송현동에 위치한 ｢희망샘 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경구)｣를 방문해, 필요한 각종 생필품을 전달하고 관계자 및 봉사자들에게 시설 현황과 각종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시설이용 장애아동들과 소탈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가진 대화에서 종사자 및 시설이용 장애아동들로부터 장애인 지역아동센터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예산지원 확충, 장애아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 등 각종 요구사항을 전해 듣고, 앞으로 도의회 차원에서의 장애전담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2010년 4월 개설한 ｢희망샘 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경구)｣는 도내 11개 지역아동센터중 유일한 장애전담 지역아동센터로 장애아동들에게 정신적･육체적으로 건강한 아이들을 만들고, 장애아동이 꿈과 희망을 가질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장애아동 전담 복지시설이다.

이날 희망샘 지역아동센터를 위문한 박미경 도의원은 “묵묵히 현장에서 장애아동 복지를 위해 노력하시는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먼저 감사드린다.”라고 하면서, “오늘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시설이용 장애아동과 그 가족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조그마한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그리고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특히 장애아동에 대한 도의회 차원의 지원에도 힘쓸 것”이라며, “늘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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